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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드라이 진 'No.3 진' 출시, 3종류 과일 맛 '향긋~'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3-25 16:13


싱글몰트 위스키 맥캘란을 수입유통하고 있는 에드링턴코리아가 영국 전통의 런던 드라이 진 'No.3 진'을 출시했다.

이번에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게 된 No.3 진은 런던에 위치한 300년 역사의 베리브라더스에서 만들어진 제품이다.

알코올 도수 46도인 No.3 진은 3종류의 과일 맛과 3가지 종류의 허브향 향신료를 맛볼 수 있다. 상쾌하며 신선한 향과 함께 라벤더의 맛과 향 그리고 달콤한 스페인 오렌지 껍질의 맑고 상쾌함과 신선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No.3를 맛본 후에는 부드러운 스파이시한 맛과 안젤리카 뿌리(당귀) 고유의 흙 냄새가 특징으로 드라이 한 정통 진을 맛볼 수 있다.

에드링턴 코리아 관계자는 "No.3 진은 역사와 전통의 제품으로 다른 진 제품들이 지니지 못했던 독특한 맛과 향이 뛰어난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다른 진 제품들과는 차별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국왕실에서도 인정한 만큼 국내 진 시장에서 고급화를 통해 No.3만의 프리미엄 진 시장을 개척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No.3 제품은 750㎖로 전국 주요바와 주류매장에서 7만2000원(소비자 가격)에 판매 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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