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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아이핀 5월부터 전면 재발급…"매년 갱신 의무"

기사입력 2015-03-25 14:27 | 최종수정 2015-03-25 14:33



공공아이핀 5월부터 전면 재발급

공공아이핀 5월부터 전면 재발급

오는 5월부터 공공아이핀 가입자는 모두 본인인증을 거쳐 재발급을 받아야 하고, 재발급 후 매년 갱신해야 한다.

행정자치부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재발방지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행정자치부는 기존에 발급된 공공아이핀 전체를 대상으로 5월 1일자로 본인인증을 거쳐 재발급을 받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 공공아이핀에 공인인증서와 같은 유효기간도 도입해 1년마다 갱신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행자부는 또 공공아이핀 시스템에 민간 아이핀의 해킹방지 기능을 적용하고, 부정 발급을 시도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IP는 접속 즉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행자부는 더 근본적으로 보안수준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 안에 시스템 전면 재구축 방안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지난달 28일부터 사흘간 발생한 공공아이핀 시스템 해킹 및 대량 부정발급 사고 이후, 행자부가 구성한 민관합동 '공공아이핀 부정발급 대책수립 태스크포스'에서 원인 검토를 거쳐 마련된 것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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