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와 치대, 한의대를 중복으로 합격한 학생 대다수가 서울대 공대를 택했다는 최근의 입시결과는 놀라움을 주고 있다. 미래의 기술 공학과 하이테크 자체에 대한 전반적인 호감과 관심 자체도 대단히 높아지고 있으며, 그것이 '미래의 핵심 먹을거리'로 평가 받고 있는 현실이 잘 반영 된 것이 아닐까 한다. 그 중에서도 하드웨어가 몸체에 빗대질 때, '두뇌 소프트웨어'가 특히 주목받는 현실에서, 몸체의 중요성 뿐 아니라 그 몸체를 제어하는 두뇌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2015 글로벌 파워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3D프린팅 업계의 선두주자 STL.
업계에서 3년 전부터 꾸준히 호평을 받으며 네트워크를 만들었고, 이를 활용, 다양한 시도와 성과로 꾸준히 열매 맺고 있다. 지난해와 올 해에도, 주한독일문화원 MOU, 고대융합인재교육, 전국적 교원연수, 사이버과학축제, 대기업 교육, 각급 학교 직업 탐방, 방송사 영재교육학술원 체험학습 등 각종 대기업, 국가 시범화 사업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바쁘게 달려왔던 STL. 그들은 '국내 최초 시범화 사업 진행', '국내 유일 3D 모델링 App', '국내 최초 3D프린팅 교원연수' 등의 3D업계 최초 타이틀 대명사이다.
그리고 STL의 다양한 활동 중 '대구 3D 프린터 학교 활용 시범사업'의 '미래 창조 3D 프린터 올림피아드'와 '화학캠프, 나눔캠프'등은 '전문성을 제대로 갖춘 미래지향적 글로벌 최첨단 활동'이란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그간의 활동을 사진과 글로만 엮어도 책으로 나올 수 있을 정도.
먼저 '대구 미래창조 3D 프린터 올림피아드'는 3D 프린팅 기술에 대해 전혀 접해 보지 못한 25개의 초·중 학생들이 1박2일간 3D 프린팅의 총체적인 것들에 관해 능동적으로 체험하고, 창조하는 행사였다. 오전에 3D 프린팅의 이슈와 원리, 프로세스를 직접 배워보고, STL의 소프트웨어를 활용, 지도교사의 도움 없이 직접 생각한 아이디어를 현실화 해 만들어 출력하고 발표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세계적으로 진행되는 3D프린팅 올림피아드나 페어 등에서는 3D프린팅에 대해 어느정도 익숙한 사람들이나 전문가들만이 참여해 진행 된 사례가 많다. 그러나 '미래창조 3D프린터 올림피아드'에서는 3D 프린팅을 전혀 모르고 낯설어 하던 학생들 등 전 연령층이 STL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보다 쉽게 3D 프린터에 접근해 볼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 생활에 아주 밀접한 존재란 것을 느끼고 이야기 해 주어 STL은 그러한 모든 것에 감사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도 한다.
또한 참가한 학생들의 작품 아이디어와 디자인 등이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는 창조적인 결과물을 낳아 진행하던 STL과 주관 기관, 교육청 관계자, 심사위원들 등은 놀라고 흥분 할 수 밖에 없었다. 3D 프린팅은 어려운 것이 아닌, 학생들이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 해 쉽게 서로 표현할 수 있었다는 것, 개개인이 직접 자신의 출력물을 만들어 포기하지 않는 정신을 개발하고 모두와 그 결과물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것. 이러한 점들 역시 STL의 김 대표, 최 대표에게 많은 의미와 동기부여, 원동력이 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전국 3개 도시에서 4회에 걸쳐 600명의 인원이 참가한 '화학캠프'는 국내 최대 규모로 3D 프린팅 체험 등이 진행 된 훌륭한 행사였다. 참가 학생들은 미로 디자인으로 실제 출력을 진행, 출력물로 미로를 빠르게 탈출 해 보는 특별 행사에 참여했다. 각각의 미로를 하나의 큰 미로로 만드는 과정 중 신기술 이해와 협동심이 길러지는 좋은 순간이었고 매회 뜨거운 현장 반응 속 성황리에 개최 된 전국적 행사였다.
"이 모든 행사들이 저희 STL 단일로만 진행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을텐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3D 프린팅은 융합이 이뤄져야 큰 성장이 가능한데 국내 3D 프린팅 시장 성장에 조금이나마, 많은 분들과 함께 기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기쁘고 감사했던 기회였습니다. 향후에도 많은 기업과 기관, 조직들과 협업을 통해 많은 활동들을 이루고 싶습니다."
창조와 융합의 시대, 다원적 사고와 열린 마음으로, 또한 능동· 주체적이고도, 틀이나 작은 아집에 갇히지 않는 진정 실력·능력자 STL이기에 가능했던 일 아닐까 한다. 많은 주변의 도움과 더불어 그것을 겸손히 감사히 여기며 지금도 언제나 다방면으로 노력하는 STL이다.
STL은 'System Technology Library'의 줄임말이다. 김 대표와 최 대표가 STL을 소개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L'의 의미가 'Lab' 이라 오해 받기도.
"저희는 'Library' 에 많은 의미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누구나 기술과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 하며, 자료를 공유하고, 나누기를 바랍니다. 또한 기술과 시스템은 생활 속 사람 중심의 편의를 위해 존재하고 발전 돼야 한다 생각하며, 또한 미래세대에 지속적으로 나눠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STL의 철학과 가치관 때문에 김 대표와 최 대표는 기술을 많이 알고 잘 쓰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사람의 가치관이나 경험의 공유가 중심이 돼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그 소통과 융합 및 유일무이한 컨텐츠들을 효과적으로 전하기 위한 많은 사업 중 한 사례로 예전부터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공간을 찾던 STL. (주)나진산업은 접근성이 좋은 용산의 새로운 공간으로 멋진 제안을 해왔다. STL은 이곳으로 이전을 했고, 건물의 배면 1층은 '무한창의협력공간'이 됐다. 그 중 일부를 '서울 3D프린팅 체험장'으로 사용하게 되며 최적의 인프라 속에 STL이 위치하게 된 것. 공간과 직원 수도 늘어나며, 더 전국적인 다양하고 전문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소에서도 '콜라보레이션'을 말하는 STL은 핵심 컨텐츠인 3D 프린팅 융합 활용 교육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더 많은 분들과의 소통을 준비 중이다.
전도유망한 두 청년 사업가는 아직 미숙한 부분이 많아서 철학과 가치관을 얘기하기에는 부끄럽다고 한다. 하지만 마음속에 늘 간직하고 있는 글귀를 독자들을 위해 조심스레 공개했다. '큰 배를 만들게 하고 싶다면, 나무와 연장을 주고, 배 만드는 법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바다에 대한 동경을 심어줘라. 그러면 그 사람 스스로 배를 만드는 법을 찾아낼 것이다.' 이들은 이 깊은 가치관을 바탕으로 해 조직문화와 교육 모두에서 실천하고 창조하며 미래세대의 희망을 열어가고 있다. 늘 바쁜 그들이지만 늘 겸손하고, 노력하며, 늘 새로운 길을 개척한다. 그들의 시작이 완전히 새로운 것이었듯, 행보도 늘 새롭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이 일상이자, 꿈이기에 편안히 또 열심히 앞을 보며 또한 주변과 함께 가며 즐겁다. 행복을 만들어 간다.
3D 프린팅 시장의 1세대로 창조적, 선두주자적 역할을 개척하고 진행 중이지만, 그러나 아직 성숙된 시장이 아니기에 개척자인 외로움과 고민, 애로점도 많은 STL. 3D프린팅 분야는 한 분야의 전문성만으로는 큰 성장이나 새로운 것을 만들기에 많은 어려움이 존재한다.
시장이 성숙하기 전에 다양한 시도들이 비체계적으로 이뤄져 일반인들이 정확한 정보를 쉽게 알 수 없다는 점은 3D프린팅 시장의 큰 애로점이다. 많은 국비양성 교육이나 전문가 과정들이 난립, 실제 교육 후 역할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기대가 아쉬움으로 바뀌는 목소리도 많이 들려왔기에 3D프린팅 시장에서 이 부분이 많이 개선되고 확립되길 기대하며 STL도 자체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다양한 네트워크와 코웍이 필요한 기술이기에 다양한 업체들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작지만 힘있는 한걸음이 그들의 행보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주었다.
"그래도 희망적인 것은 매 순간 많은분 들과 이야기 하며, 저희 STL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말씀 해 주실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는 것입니다. 또한 소외계층 대상의 학생 나눔 캠프를 통해 만난 학생들이 힘든 여건 속에서도 '3D프린팅 전문가'라는 꿈을 키워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할 때 문득, STL의 일이 한 사람의 미래에 새로운 도전의 가능성과 길을 제시 해 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담도 되고 책임감도 느끼지만 이 일에 많은 기쁨과 보람을 준 계기 중 하나입니다."
STL은 각종 최초 타이틀을 넘어 3D프린팅 시장의 'Only One'을 꿈꾼다. 또한 그 대명사가 되길 바라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컨텐츠, 소프트웨어의 해외 네트워크를 진행하려 노력중이며 많은 이들과 함께하기를 바라고 있다. 특히 가까운 일본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의 3D프린팅 전문 네트워크들과 함께 손잡고 큰 시너지를 내고 싶은 바람이 있다.
그리고 특히 현재 STL이 스마트폰에서 언제 어디서나 3D모델링을 하는 기술을 넘어, 터치스크린을 활용한 학교 스마트 교실 및 박물관, 전시장의 시스템 구축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3D모델링과 출력을 할 수 있도록 플랫폼 및 다양한 공간과의 결합을 기대하고 있다.
"홀로 작은 산을 만들기 보다는 많은이들과 큰 산을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신기술 이양과 교육 및 전수의 중요성도 느낍니다. 단순 일차적 기술 습득 보다는 이해하고 고민한 경험들이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는 시대에 아이들에게 그러한 것들이 조금 더 쉽고 가깝게 다가갈 수 있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회들이 제공 되길 기대하고 바랍니다."
많은 신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에서 현재 기술의 정확한 방향성 설정과 미래지향 가치 실현은 융합과 창조의 필수적인 것들이다. 하이테크를 자신만의 업적으로 남기기보다, 융합을 통해 눈덩이처럼 굴려 다음 세대의 시작점을 높여 그 기술의 혜택을 나누고 더 큰 미래의 행복을 나누려는 가치와 철학.
"그리고 저희는 기술의 주체인 사람과의 관계 속 많은 기회가 있다는 생각에 STL은 함께 하이테크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많은 이들의 연락과 교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STL과 함께 행복·무한 발전의 눈덩이, 미래 가치·하이테크 창출의 행복덩이를 굴려나가며 날아오를 많은 이들과의 협업을 기다리고 있다.
STL의 열린 가치관, '진짜'라서 할 수 있는 고퀄리티 완전히 새로운 '창조'. '산업과 기술의 혁명'. 이 가운데서 조용히, 꾸준히,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이 젊은 청년 사업가들의 실력과 천재성, 인성과 노력 및 미래를 보는 선구안에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www.stl3dp.com, 070-8820-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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