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25일 소프트웨어(SW)와 인터넷에 기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서비스 개발, 사업화, 해외 진출을 돕는 민관협력 창업지원 프로그램인 '2015 글로벌 K-스타트업'에 참가할 45개 스타트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프로그램 참가 팀을 모집해 총 878개 지원 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과 시장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45개 팀을 뽑았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