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www.gmarket.co.kr)이 초대형급으로 분류되는 84인치 UHD 모니터 디스플레이를 559만원에 30대 한정 판매한다.
DP포트뿐 아니라 HDMI 단자 3개도 UHD를 지원하며 HDMI, 컴포넌트, 컴포지트, D-SUB, USB, DVI-D, PC/AV 등 다양한 입출력 포트가 내장돼 있어 IPTV, PC, DVD/블루레이, 게임기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중소기업 최초로 자체개발한 UHD 보드를 탑재하여 품질을 향상시켰고, 20W 스피커로 영화관 같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초절전 기능으로 전기세 부담도 줄였다. 컴퓨터나 연결기기 전원을 끈 뒤 NO SIGNAL 상태가 되면 5분 후 자동으로 대기전력(5W)으로 전환된다. 레이저로 정밀하게 마감처리 한 고급스러운 디자인도 이 제품의 특징이다.
G마켓 디지털실 김석훈 실장은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이 커지면서 관련 제품의 판매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하는 만큼 개인고객뿐만 아니라 병원, 상가 등 중소 사업장에서도 관심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에서도 우수한 품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중소기업 브랜드의 TV, 디스플레이 모니터를 찾는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G마켓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 TV 판매량이 전년(2013년) 대비 60% 이상 증가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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