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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이야기 이경애 대표 "전통 쑥 좌훈요법으로 건강한 웰빙 생활을"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3-18 12:54


쑥은 향기롭다. 그런 쑥이 현대의 디톡스와 여성건강 및 남성건강에도 좋다는 것은 조금 새로운 사실이다.

쑥의 효능은 이미 일정부분 알려지기도 했지만, 더 깊이 있는 이야기와 쑥 좌훈방은 아직 대중적으로 많은 정보가 있지는 않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가운데 목동에 위치한 '쑥이야기'는 이경애 원장의 주도하에 쑥의 좋은 이야기들을 널리 전파하며, 고급스럽고 깔끔한 황토방 실내와 최상의 강화사자발쑥 재료 및 고객 서비스로 5년 이상 꾸준히 600명이 넘는 회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쑥이야기는 옛 고금의 문헌에 전해 내려오는 전통방식을 토대로 3년산 강화사자발쑥을 사용, 전통 까페와 같은 내부 인테리어와 분위기로 여성과 가족 건강 및 미용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강화약쑥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피부미용, 해독작용, 간기능개선, 간염 등에 좋고, 위장기능 및 소화증진, 변비치료, 비만해소에도 좋다고 알려진, 깨끗한 토양과 해양성 기후에서 자란 최상의 품질 쑥이다.

"동의보감, 선조의 한의학적 지혜와 등에서 전해내려 오는 쑥이야기의 좌훈요법은 쑥이나 익모초 등 한약재를 끓이거나 마른 약쑥을 태워 하복부에 열기나 연기를 쏘여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하고 여성질환을 개선, 하복부 노폐물과 지방질을 제거하는 순수 우리 고유의 민간요법입니다." 이경애 원장은 또 "반신욕처럼 하복부에 열기를 주는 것이지만 더 직접적이고 강한 디톡스와 각종 질환 개선, 피부미용 등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또한 살균, 진통, 생리통, 하복통, 요통, 신경통 완화에도 도움을 주며 소염과 부활(피부질환 세포재생), 영양공급 지방제거 등의 효과가 알려지고 있다.

"한방에서는 좌훈요법을 매우 중시하며 동의보감 등 여러문헌에 의하면 '여성의 하복부 질병은 모두 한기가 모여 생긴 것이니 마땅히 훈증해야 한다'고 적혀있습니다." 쑥이야기 이경애 대표는 좌훈으로 인한 노폐물 배출이 더 없을 때 까지 지속적으로 주기적 좌훈 요법을 해주는 것이 건강에 좋다고 말한다.

목동 토박이로 목동에서 엔틱 (수입가구) 전문점을 운영하였던 이경애 대표. 수입가구점을 하루 종일 운영하다보니 가구의 니스와 칠 때문에 저녁 9시가 되면 눈을 뜰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다고 한다. 이경애 대표는 각고의 방법을 수소문 하다가 지인의 권유로 숯가마 쑥 좌훈을 체험해보았다. 그 이후 눈 건강을 다시 찾고 쑥을 직접 다루며 사업을 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이 대표는 주부님, 미혼여성, 임신준비여성 등이 대우 받으며 깔끔하고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가게를 만들고자 최상의 쑥과 청결을 우선 하기로 했다. 가게를 준비하는 3개월 동안 모든 시설을 천연 황토로 단장하고 최상의 쑥인 강화사자발 3년쑥을 준비했고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깔끔한 쑥이야기를 오늘날까지 이어가고 있다. 쑥이야기에 처음 들어온 사람들은 그 향기와 깔끔함에 놀랄 정도.


그리고 이경애 대표는 자신이 신우염을 앓았고, 자신의 어머니가 자궁경부암으로 돌아가시는 등 가족력이 있어 여성질환에 대해 매우 신경 쓰고 있었던 차, 쑥이야기 사업을 하며 자신이 먼저 건강이 회복되는 경험을 했다. 회원 건강을 도모하며 자신의 체험도 널리 알릴 수 있으니 기쁘다고 한다. 이경애 대표는 쑥이야기 좌훈 예찬론자, 전도사로 어디에 가든 좌훈을 전파하고 있다. 단 한번으로도 생리통이 사라지는 놀라운 효과도 있었고, 부인과 질환이 완치되는 자신과 회원들의 체험도 많이 겪었다. 그리고 늘 동의보감과 각종 조상의 자연치료법을 연구하며 늘 개선·발전하고 고객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한다. 5년전과 지금이 어쩜 그렇게 한결 같냐는 회원들의 칭찬도 감사하다. 처음 같은 마음으로 많은 회원들을 관리하고 있다. 단오가 오기 전에 강화에 직접 가서 토양과 쑥을 직접 체크하며 공부하기도 하며 전국적으로 좌훈 전도사로 활약한다.

이경애 원장의 쑥이야기에서는 보령황토로 모든 시설을 마감했다. 탈의한 채 쑥이야기의 옷만 입고 깔끔한 쑥이야기의 모든 시설을 편히 누리며 많은 회원들이 많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찜질방처럼 무작위로 회원을 받지 않는 회원제로 운영을 원칙으로 한다. 처음에는 회원제는 아니었으나 개인이 들러 한두번 체험 후 모두 회원 가입을 해 결국 회원제로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철저한 관리 속 운영되고 있다. 다른 광고도 없이 입소문만으로도 3대가 서로 권유해서 함께 오거나 여러 방송 촬영등도 다수 이뤄진 쑥이야기. 회원권은 가족들이 공유 할 수 있게 배려도 한다.

임신상태에서는 좌훈이 불가능하지만 임신전이나 산후조리 후 등 임산부들에게도 많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쑥이야기는 사랑방처럼 많은 회원들이 가족같이 들르고 있다. 거기에는 딸처럼, 어머니처럼 가족으로 대하는 이경애 대표의 정성도 있다.

남편의 사업 기복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이경애 대표는 자신의 쑥이야기 사업으로 자신의 건강 및 배려, 포용력, 자신감과 가족과의 행복도 되찾았다.

또한 모든 손님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면 그 마음은 통하게 된다는 진리도 깨달았다. 처음과 끝이 똑같게 대하는 진심이 통했다. 쑥이야기는 프렌차이즈 문의도 많이 받았다. 그러나 이경애 대표는 사업적 관점보다 고객 건강을 중시한다는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며 기본적으로 적자와 스트레스를 없게 한다는 가치관으로 쑥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 쑥이야기가 없어지면 어떻게 하느냐는 고객의 걱정에도 자신의 건강 때문에도 이곳을 운영해야 하며 대를 이어 하겠다는 말을 하고, 장기적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해 임한다.

100% 청결함으로 어떤 균도 차단하고, 왕비같은 대접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지며, 철저한 관리와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고, 가족실 이용으로 가족 및 고3 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쑥이야기. 암환자에게도 특효인 3년 건조 쑥을 사용 해 단 한번의 체험으로도 독소제거와 빠른 케어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쑥 약초를 태운 냄새를 간혹 담배냄새로 오인하기도 하지만 이제는 많은 분들이 쑥 향기를 알아주시기도 해 기쁘다는 이경애 원장.

"수족냉증과 생리통 등 모두 남성보다 체열이 낮은 여성들의 냉기로 인한 것인데 우리몸의 온도 1도만 높아도 면역력이 30% 증가하고 몸의 전체 발란스(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게 됩니다. 다양한 효과를 지닌 좌훈과 쑥의 공로를 직접 체험으로 많은 분들이 아실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전통 재료와 방식을 통해 현대의 웰빙과 디톡스를 널리 전파하는 쑥이야기와 이경애 원장의 노력과 정성이 많은 이들에게 쑥의 향기로움과 건강함을 전파하리라 기대하게 된다. 문의 (02)2061-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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