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낮져밤이’ 여자로 거듭나기 위한 메이크업 노하우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3-18 16:44


최근 낮에는 지고 밤에는 이긴다는 '낮져밤이' 신조어가 화제다.

자신의 연애성향을 재미있게 표현하는 축약어로 시작됐지만 최근에는 낮과 밤의 반전매력으로 이성에게 인기있는 스타일을 지칭하는 등 다양한 해석으로 회자되고 있다.

낮에는 청순함과 로맨틱함을, 밤에는 시크하고 매혹적인 분위기의 180도 다른 이미지는 화장법만 잘 활용하더라도 연출이 가능하다. 이성의 호감도를 높이는 한혜진의 '낮져밤이' 메이크업 노하우를 소개한다.

메이크업의 기본은 촉촉하고 깨끗한 얼굴 표현

메이크업의 기본은 색조의 선명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깨끗한 피부다. 무결점 피부로 거듭나기 위해 파운데이션을 여러 번 덧바른다면 화장이 밀리기 쉽고 자칫 답답해 보일 수 있으므로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촉촉함으로 얼굴피부를 윤기있게 가꿔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 루나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는 제형의 70% 이상이 고농축 에센스로 이루어진 팩트형 파운데이션이다. 에센스가 수분막을 형성해 수분광 코팅효과를 주는 것은 물론 민트 색상의 베이스가 동양인의 얼굴빛을 한층 더 밝고 화사하게 표현해줘 촉촉한 무결점 피부연출을 완성시켜준다.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를 얼굴 전체에 얇게 펴 바른 후 T존과 광대 옆 등 입체적인 부위에 한번 더 바르면 촉촉한 하이라이터 효과를 부여할 수 있다.

다양한 색상으로 구성된 아이섀도로 원하는 스타일 연출


사람의 분위기와 인상 변화에 큰 효과를 줄 수 있는 부분이 아이 메이크업인 만큼 반전 매력 연출이 중요한'낮져밤이'메이크업의 포인트는 아이섀도의 컬러다. 낮에는 따스한 봄 햇살과 잘 어울리는 핑크빛 아이섀도로 청순함을, 밤에는 화려함이 돋보이는 브라운톤 아이섀도로 시크함을 표현해 보자.

애경 루나의 '런웨이 아이 키트'는 핑크톤부터 브라운톤까지 12가지의 풍부한 색상으로 구성된 아이섀도로 원하는 스타일의 메이크업을 하나의 팔레트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청순함이 물씬 느껴지는 로맨틱 룩 연출을 위해서는 은은한 핑크빛의 코랄색 섀도를 아이홀 전체에 바르고, 로즈색 섀도를 쌍커풀 라인에 그려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 효과를 주면 된다. 이때 스파클링색 섀도를 눈썹 끝 아래 부분에 발라주면 시선을 위쪽으로 분산시켜 한결 부드러운 눈매를 표현할 수 있다.

시크한 매력을 강조할 때에는 브라운빛의 다크나이트색과 파티블랙색 섀도를 섞어 눈꼬리와 언더라인까지 이어그려 스모키한 눈매를 완성시켜주자. 마무리로 골드색상의 앰버라이트색 섀도를 사용해 동공 윗부분에 살짝 덧발라주면 눈이 깜빡거릴 때마다 입체적으로 보여 신비로운 눈매를 효과적으로 연출할 수 있다.

미스트 픽서로 메이크업 오랫동안 유지

봄철에는 꽃샘추위와 환절기가 맞물려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면 공들여 완성한 메이크업이 들떠 지저분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미스트 픽서를 사용해 촉촉함과 고정효과를 유지해 주자.

식물나라 '산소수 미스트 픽서'는 메이크업 위에 수분막을 형성해 피부보습 효과와 동시에 메이크업 픽서 기능을 하는 제품이다. 수분 함유량이 높아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폴리머 성분 함유로 메이크업 고정 및 유지에 효과적이다.

한혜진이 제안하는 '낮져밤이' 메이크업 노하우는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 유튜브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