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년 전통의 비엔나커피 브랜드 율리어스 마이늘(Julius Meinl)이 신개념 카페 렌탈창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커피전문점 하면 대부분 프랜차이즈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율리어스 마이늘의 경영방식은 매우 독특하다. 전국 가맹점주 모집을 통한 프랜차이즈 방식이 아닌 렌탈 방식을 표방하고 있는 것. 일명 컵카페 부스 렌탈이다.
컵부스 렌탈은 S사이즈 기준으로 보증금 3500만원에 월 86만원대의 임대료만 내면 누구나 나만의 작고 예쁜 카페를 가질 수 있으며, 커피머신을 포함한 각종 기자재(정수필터, 제빙기, 그라인더 등)를 통째로 빌려서 사용할 수 있다. 또 계약기간 내 모든 유지보수도 본사가 부담하기 때문에 점주는 영업에만 집중할 수 있으며 점포 사이즈도 10평에서부터 대형 평형까지 다양하게 오픈 할 수 있다.
한편 창업설명회는 매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오후 4시에 각각 진행되며 설명회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본사로 전화하여 예약을 한 후 방문하면 된다. (1600-1862, 02-769-1104).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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