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에 위치한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이 3, 4월 두 달간 주중 체크인 고객을 대상으로 숙박과 조식, 디너 세트를 모두 제공하는 원 스윗 데이(One Sweet Day) 객실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릴랙세이션 풀(Relaxation Pool)이 마련된 디럭스 룸(Deluxe Room)에서의 1박을 제공한다. 릴랙세이션 풀은 진정한 도심 속 휴식을 위한 반얀트리만의 특별한 시설이다. 반얀트리는 주로 해외 유명 휴양지에 풀 빌라(Pool Villa) 리조트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와같은 풀 빌라 콘셉트를 도심형 리조트인 반얀트리 서울의 객실에 접목한 것이다. 온도 조절 장치가 달려있어 따뜻한 물의 온도를 유지해 준다. 남산과 서울 시내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의 객실에서 풀에 발을 담근 채 샴페인을 마시는 호사스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 2인 기준으로 조식과 디너 세트도 제공된다. 디너 세트는 식도락을 즐기는 미식 애호가들을 위한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Granum Dining Lounge)의 시그너처 디쉬 '싱가포르 칠리 & 페퍼 크랩' 혹은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The Festa Bistro & Bar)에서 선보이는 '고메 세트' 중 선택 가능하다. '고메 세트'는 부르고뉴 스타일의 에스카르고, 트러플 오일이 들어간 감자 대파 수프, 와규 안심 스테이크, 라즈베리와 초콜렛이 들어간 에클레어와 커피 또는 차등으로 구성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