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돌파구?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부터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3-11 09:38


◆ 경기도 2월 주택거래량 전월대비 3.8% 상승

2월 경기도내 주택거래량이 1월 대비 3.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의 주택매매·거래 동향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2월 주택거래량은 1만9천728건으로, 전월(1만9천7건) 대비 3.8% 상승했다. 2월 거래량으로는 주택거래량 집계를 시작한 2006년 이후 지난해 2월(1만9천795건)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다.

주택매매거래량의 증가와 함께 경기도 주택매매가격지수 상승률도 3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0.19%를 기록, 전국평균(0.13%)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주택정책과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부동산활성화 대책을 시행한데다 최근 전세에서 매매로 부동산시장이 전환된 것이 주택거래량 상승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전세난에 외곽으로 내몰리는 '대치동 엄마'

치솟는 전셋값에도 그동안 대치동 학부모들은 좀처럼 흔들리지 않았다. 우수한 학군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엔 '대치동 엄마'들까지 외곽으로 떠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매매가는 물론, 전세보증금마저도 감당하기 어려울 만큼 치솟은 강남을 더이상 고집하지 않고 외곽으로 이전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활발한 주택매매거래가 자칫 주거비 부담을 더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 역시 "서울 전세난으로 외곽으로의 이주가 이뤄지고 있다"며 "기존 강남 전셋값으로 이주지역의 집을 살 수 있지만 대출을 끼고 집을 장만할 경우 금리 변동, 부동산시장 변동 등을 감안해야 한다. 금리가 1%만 올라도 실제 주거비 부담은 상상 이상으로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전세? 매매? 주택담보대출 금리비교 통해 적절한 상품 선택해야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모기지-맵(http://mo-map.co.kr 1544-7453) 관계자는 "9·1대책과 부동산3법 통과, 초저금리 상품 출시 등의 영향으로 부동산 시장 훈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상반기에는 기존 주택시장에도 온기가 감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한다.

이어서 "작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너무나 잦은 정책이 발표되다 보니 서민들의 가계에 직결되는 좋은 정책도 정보의 홍수속에 흘러가 버린 경우가 잦다. 실례로 최근 상담자의 대부분이 아주 간단한 정보만을 가지고 오로지 최저금리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한다.

더불어 "전세란에 매매를 눈여겨 보고 있는 대출 예정자라면 뉴스에서 나오는 많은 정보들로 시간을 허비하기 보다는 최대한 빠르게 은행방문 상담을 하거나, 시간이 부족한 경우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 상담으로 상담을 받아보길 권한다"고 조언한다.

모기지-맵은 홈페이지와 전화로 문의가 가능하며, 직장인, 주부 신용대출은 물론, 금융권(우리은행,주택은행,기업은행,씨티은행,외환은행,신한은행 등)에서 제공하는 주택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보금자리론(모기지론), 무설정 ,무담보아파트론, 주택 아파트 빌라 상가 담보대출조건, 갈아타기(대환대출), 추가대출, 경매낙찰자금, 전세자금대출, 후순위아파트담보대출의 조건o한도 등을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 없이 무료로 비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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