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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 절정, 기온 영하 10도 안팎…전국 대부분 한파주의보

기사입력 2015-03-10 10:11 | 최종수정 2015-03-10 10:18



꽃샘추위 절정

꽃샘추위 절정

영하로 떨어진 기온과 더불어 강한 바람이 불어닥치면서 꽃샘추위가 절정을 이루고 있다.

10일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꽃샘추위가 절정에 이르렀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고 전남서해안과 제주도는 각각 아침과 오전까지 눈 오는 곳이 있겠다.

일부 지역에 눈발이 날릴 만큼 전일 내려진 한파주의보의 기세가 무섭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0∼7도로 지난 9일보다 낮겠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7도까지 떨어졌다. 찬바람까지 거세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져 출근길 옷차림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좋다.

그밖에 대관령 아침 기온 -13도 및 철원 -10도, 전주 -6도, 대구 -4도 등으로 추위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스포츠조선닷컴>


꽃샘추위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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