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트로지, 미국 천연제품박람회 ‘NPEW’서 주목받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10 10:25


헬스케어 신소재 연구 개발 전문 바이오 기업 내츄럴엔도텍이 개발한 에스트로지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제품박람회 'NPEW 2015(Natural Products Expo West 2015)'에 참가해 전 세계에서 온 바이어들과 활발한 상담을 이끌어 내는 등 국내 바이오 기술력을 과시했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3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된 천연제품박람회 기간 동안 에스트로지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은 총 500여명으로 하루 평균 약 170명에 달한다. 미국 애너하임에서 매년 개최되는 천연제품박람회 'NPEW'는 천연 원료, 천연물 신약 등을 전문으로 다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천연제품박람회로 1981년 처음 개최 된 이래 35년간 최고의 권위와 인기를 누리고 있다.

브랜드 측은 "갱년기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는 백수오, 속단, 당귀로 이루어진 헬스케어 신소재로 내츄럴엔도텍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했으며, 천연원료로 이루어져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에스트로지는 세계 1, 2위 약국 체인 월그린과 CVS의 자체 브랜드(PB) 제품의 원료로 납품, 미국 전역의 15,000여개 스토어에서 제품으로 판매 중이며, 부작용을 우려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에스트로지는 여성 삶의 질과 갱년기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를 인정받아 2010년 5월 대한민국 식약처 허가, 2010년 10월 미국 FDA NDI 허가를 받았다. 또 2011년 7월에는 12가지 갱년기 증상 중 질건조, 관절통/근육통, 안면홍조, 불면증, 신경질, 우울증, 어지럼증, 손발저림, 피로감, 피부 간지러움 등 무려 10가지 증상을 개선시키는 효능으로 캐나다 식약청으로부터 NPN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

한편 내츄럴엔도텍 마케팅팀 관계자는 "에스트로지 부스를 방문한 바이어들은 미국, 캐나다, 호주, 프랑스, 스웨덴,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태국 등 전 세계 제약회사와 건강기능식품 판매 회사들로 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안전성, 기능성, 시장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고령화는 전 세계적인 추세고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한층 커진 만큼 세계적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에스트로지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전 세계 시장에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