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크루팅 전문기업 사람인HR이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언론인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015 행복더함 사회공헌 대상'에서 고용창출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내부적으로도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서 고용률이 2011년 말 대비 27% 증가했으며, 여성 고용 비율이 53%, 장애인 고용 비율이 8%(지난해 7월 기준)에 이르는 등 사회적 약자 배려에도 충실하다. 고용의 질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여가친화경영을 펼치고, 교육훈련 예산 확대와 수평적 회의문화를 확산시키는 등의 노력도 보이고 있다. 또, 청년인턴제 시행과 시간선택제 조기도입 등 정부의 고용개선정책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고용노동부로부터 '일자리창출 정부포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람인HR은 고용창출 외에도 직접적인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이다.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내 봉사단 아람인이 중심이 되어 체계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활동폭을 넓히고 있다. 벽화그리기, 김장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업의 특성을 살린 청소년 및 취약계층 취업 특강 및 멘토링, 성과급의 3%를 사회에 환원하는 기부와 헌혈나눔 등 다방면에 걸친 활동으로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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