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지난 2일, '안양산타즈' 여자 야구팀에 점퍼 등 야구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으로 선수들은 '센시아'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훈련 및 경기를 치르게 된다.
한편, 한국여자야구는 2012년 여자야구 사상 첫 스폰서 대회인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를 통해 비로소 세간의 관심을 받게 되었으며, 지난해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37개 팀, 750명이 출전해 실력을 겨뤘다. 특히, 내년에는 세계여자야구 월드컵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기도 하다.
동국제약은 여기에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를 통해 안양산타즈를 지원하고 있다. 정맥순환장애는 성인의 약 50%가 증상을 보이는 대표적 중년질환(영국외과학회지:British Journal of Surgery)으로 발?다리가 자주 붓고, 저리고, 아프고, 무거운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센시아는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상화, 항산화 효과 등으로 정맥순환장애를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다. 병원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며, 60정 단위로 최대 2개월 복용 가능한 분량으로 1일 1회, 1정이나 2정씩 식사와 함께 복용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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