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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일산업이 실속보급형 공기청정기 SAR-HP30을 출시했다.
신일산업의 SAR-HP30은 5년 만에 맞은 최악의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하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의 실속 보급형으로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프리필터를 통해 큰 먼지 입자를 제거하고 탈취필터로 담배 연기와 악취를 모두 거른 후 미세 분진, 진드기, 바이러스, 곰팡이 등 0.3㎛의 작은 입자까지 99.7% 이상 제거해 실내 공기를 청정 공기로 바꿔준다.
이와 함께 플라즈마 이온(음이온) 기능으로 공기 중 양이온 상태의 유해물질을 제거해 산림욕을 하는 듯 한 쾌적한 공기를 경험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한 인터페이스 역시 눈에 띤다.
타이머 설정으로 쾌적한 수면 시간을 제공하고, 오염 감지 센서가 필터 교환 시기를 램프로 표시(3,000Hr/년 셋팅)해 알려줘 번거롭게 매번 필터를 확인하지 않아도 램프가 알려주는 시기에 맞춰 새 필터로 교환할 수 있다. 또한 습도 조절 및 수동, 터보 조절 등 다양한 환경 설정이 가능해 사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신일산업측은 "마이크로 스위치를 적용, 전면 그릴을 분리하면 공기청정기 작동이 자동으로 멈추는 안전기능으로 호기심 많은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도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전면 화이트 컬러에 은은한 물결 무늬를 더하고 주요 표시 부분만 블랙으로 포인트를 두어 실내 인테리어 아이템으로도 활용도가 높다"고 강조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