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탈모, 14번이면 치료 된다. 10년 대머리의 가발을 벗긴 탈모치료법

김상범 기자

기사입력 2015-02-23 14:55


탈모14

탈모는 치료될 수 있다! 이 같은 확실한 주장을 하는 책이 출간됐다. 국내 항산화제 치료의 선구자인 홍성재 박사가 쓴 '탈모, 14번이면 치료된다(도서출판 운암)'이다. 저자는 "제대로 된 탈모치료의 안내를 위해 책을 썼다"면서 "의학적으로 입증된 방법으로 14회 치료를 받으면 머리카락이 난다"고 밝혔다. (도서출판 운암, www.talmo14.com)

저자는 탈모를 유전과 환경의 복합 요인으로 설명한다. 특히 머리카락으로 고민하는 상당수는 유전과는 무관한 환경적 문제임을 지적한다. 이에 책을 통해 탈모와 환경, 유전의 상관성을 살피고, 예방과 해결책을 제시했다. 저자는 "탈모는 '두피의 감기'와 같은 것으로 기본에 충실하다면 얼마든 치료될 수 있는 피부질환의 하나"라고 못 박는다.

홍성재 박사는 구체적으로 의학적 효능이 입증된 종합 14회 프로그램으로 치료받기를 권유한다. 대머리도 열 명 중 아홉 명은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많은 탈모인은 모발이 휴지기에 들어간 상태다. 이 경우 치료만 하면 머리 숲을 다시 무성하게 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치료는 유전적 원인에 의한 탈모와 환경적 요인에 의한 두발 손실 모두 가능하다.

홍성재 박사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탈모 치료법으로 성장인자, 항산화제, FDA에서 승인한 바르는 약과 복용하는 약 등을 들고 있다. 이를 환자의 상태에 따라 14회 정도 치료하면 탈모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6개월이면 대머리도 무성한 머리 숲 조성

책에 소개된 치료법은 3단계다. 먼저 치료 시작 후 2개월까지 탈모가 진행된 두피에 성장인자와 항산화제를 일주일 간격으로 총8회 주사한다. 모낭세포의 분열이 촉진되면서 모발이 자라나기 시작한다. 치료후 3~4개월차는 모발이 본격 성장하는 시기(모발은 한 달에 0.5~1㎝ 자란다)로 이때는 2주일에 한 번씩 4회 성장인자와 항산화제를 투여한다. 마지막으로 치료후 5~6개월에는 모발이 자란 것을 눈으로 확인하는 단계로 모발 유지기간이다. 이 기간에는 4주 간격으로 한 번 더 성장인자와 항산화제 주사를 한다. 이후에는 잘 자란 모발이 더 빠지지 않도록 관리를 하는 시스템이다.

책에서는 의학적으로 검증된 치료제인 피나스테라이드, 효모, 미녹시딜, 구리복합체, 성장인자, 항산화제 등의 장단점도 설명했다. 또 탈모 치료의 정석도 제시했다. 집중적 치료와 항산화제 섭취, 꾸준한 운동, 삼백식품과의 이별, 머리카락이 난 뒤의 관리법 등이다.

저자는 웅선클리닉 원장으로 1990년부터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6개월 전후 사진(개인별로 차이가 있음)
< 저자 미니 인터뷰 >

탈모치료의 정석인 '탈모, 14번이면 치료된다'를 쓴 홍성재 박사는 머리카락 재생을 확신했다. 그가 원장으로 있는 병원에는 입소문을 들은 많은 이들이 찾고 있으며 절대다수가 만족해 하고 있다. 저자로부터 탈모 치료 가능성을 들었다.

-오래된 대머리도 머리가 날 수 있는가.

대부분 난다. 몇 년간 진행된 대머리라고 해도 모근 일부는 살아 있다. 작은 모근만 있어도 머리카락은 난다.

-대머리 치료를 확신하는가.

수많은 케이스가 축적된 뒤 책을 썼다. 14번 치료받는 기간인 6개월 정도면 절대다수가 만족해 한다. 본원에서는 치료 후 머리카락이 나지 않으면 전액 환불한다. 그만큼 치료를 확신한다.

리뷰24(www.review24.co.kr)에서는 홍성재 박사의 저서 '탈모, 14번이면 치료된다'를 1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도서구입문의 : 도서출판 운암 02)730-0809, www.talmo1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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