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하누외식산업(주)이 운영하는 순대국 전문 프랜차이즈, 계경순대국(www.kksundae.com 대표 최계경)이 10일, 시립고덕양로원을 방문해 다하누곰탕 세트 및 한우 추출액 등이 푸짐하게 담긴 떡만두국 재료 400인분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계경순대국 최계경 본사 대표이사는 "시립고덕양로원과 함께 해온 기부행사가 작년에 이어 벌써 세번째가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베푸는 온정이 사회적으로 점차 확산될 수 있도록 오늘과 같은 나눔 행사를 계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계경순대국은 서울·경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충청 지역까지 매장 수를 늘려가고 있으며 경상·전라도 지역 등 전국에 걸쳐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50㎡(15평) 기준, 개설비용 4천 만원대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으로 권리금과 매장 임대료를 포함해서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1억 원 미만의 서민형 프랜차이즈다.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다하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정기적으로 창업설명회가 열린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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