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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KT&G에 따르면 에쎄 체인지 한정판은 누적판매량 40억 개비 돌파에 대한 고객감사의 의미로 출시된다. 맛은 그대로 전하면서 패키지에 캡슐이 터지는 모양을 입체적으로 형상화한 미러 렌즈(Mirror-Lens) 패턴지를 사용하여, 독특하고 세련된 제품특징을 강조했다.
에쎄 체인지는 출시 20개월만에 40억 개비 이상이 판매되어 지난 6년간 출시된 신제품 중 같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일부 대학가에서는 10%가 넘는 높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KT&G관계자는 "에쎄 체인지는 굵기가 얇은 초슬림 제품에 캡슐을 적용하기 위해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KT&G의 혁신기술이 그대로 반영되어 탄생한 제품"이라며 "한정판은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