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수입차 신규등록이 2만대에 육박하면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아우디 A6 35 TDI(807대), 폭스바겐 파사트 2.0 TDI(791대),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767대) 순이었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1만377대(52.1%), 2000cc~3000cc 미만 7555대(37.9%), 3000cc~4000cc 미만 1335대(6.7%), 4000cc 이상 642대(3.2%), 기타 21대(0.1%)로 나타났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전무는 "1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확보와 신차효과 등으로 전월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