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퇴르가 핀란드의 세계적인 기능성 식품 회사 '라이시오(Raisio)'社와 손잡고 콜레스테롤 관리 건강기능식품 '베네콜'을 국내에 도입한다.
해외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2주간 일정량을 섭취한 실험군은 대조군에 비해 LDL-콜레스테롤(혈관벽에 쌓여 각종 심혈관 질환을 유발하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가 8%가량 유의적으로 감소했다. 베네콜의 기능성과 안전성은 전 세계적으로 발표된 70여개 임상시험 결과와 논문이 뒷받침한다. 베네콜은 세계 30개국에서 발효유, 두유, 마가린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으로 판매되고 있다.
파스퇴르는 오는 3월경 베네콜을 농후발효유 형태로 출시할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