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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
국회와 경찰 등에 따르면 20대인 강 씨의 아들은 정신과 병력이 있으며, 군에 현역 입대했다가 우울증 등으로 결국 공익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고 현재 뚜렷한 직업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씨의 아들은 현재 프랑스에 머물면서 폭파 협박 메시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3일 이번 사건과 관련해 경찰의 연락을 받은 강 씨는 곧바로 사표를 제출, 프랑스로 출국해 아들을 만나 귀국을 설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6월 정의화 의장의 국회의장 취임 직후부터 함께 일해온 강 씨는 의원실에서 외부 행사 일정 등을 조율하는 업무를 맡아왔으며, 앞서 부의장 시절에도 잠시 의원실에서 근무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청와대 폭파 협박 용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