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창작자를 위한 오픈 플랫폼인 네이버㈜(대표 이사 사장 김상헌) 뮤지션리그는 네이버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온스테이지와 손잡고 뮤지션에게 매달 라이브 무대를 제공한다.
올해 첫 번째 '온스테이지 LIVE' 무대는 1월 29일 8시, 홍대 벨로주에서 진행되며 한살차이 외 이정아, 강허달림이 함께 한다. 공연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이벤트 페이지 댓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 뮤직의 조재윤 콘텐츠 매니저는 "신인에게는 관객들을 만나는 라이브 무대가 절실한 만큼 인디 뮤지션을 지원하는 두 플랫폼이 만난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베스트리거 지원 활동을 강화해 뮤지션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을 후원해온 네이버 문화재단의 '온스테이지'는 지금까지 매주 한 팀씩 총 223팀, 667편의 고품질 라이브 영상을 제작해 대중에게 소개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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