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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생맥주 전문점 창업 여름 보다 겨울이 효과적 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1-23 14:04



겨울철은 맥주 전문점 창업을 시작하려는 초보 창업자들에게 겨울철이 호프 창업을 결정하는 최적의 시기다. 흔히 여름철 고객이 많을 때가 창업 시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무턱대고 여름철에 오픈해서는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

23일 레스펍 전문점 치어스에 따르면 예비창업자들은 가맹상담을 통해 상권분석과 입지선정을 마치고 2월말에서 3월초에 오픈하여 트레이닝을 거친 후 여름성수기의 밀려드는 고객들 사이에서도 대처 능력을 키울 필요가 있다. 여름성수기 전 봄부터 서서히 늘어나는 고객들을 대응하며 은영 능력을 키우고 여름성수기 때 밀려드는 방문고객들을 불편함 없이 여유롭게 매장 직원들과 호흡을 맞추며 대응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주점 혹은 외식업을 운영해 본 경험이 있는 가맹점주라면 여름성수기 때 오픈해도 문제가 없겠지만 가급적 초보 주점 창업자에게는 본인 매장을 능숙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트레이닝 기간이 필요하다. 생맥주 전문점의 특성상 주점 창업 초보자가 여름성수기 때 호프 주점 창업을 하게 되면 밀려드는 고객들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단골손님으로 만들거나 좋은 인상을 주어 다음에 올 수 있는 고객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놓치기 쉽다.

한편 치어스는 초보 주점 창업자들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실전교육 체험 시스템을 통해 오픈 전 실전 이론부터 오픈 후에 발생하는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 교육을 진행하여 초보 주점 창업자를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특히 초보 창업자에게 전문 메뉴바이저와 담당 슈퍼바이저, 인테리어 팀장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오픈 전후는 물론 당일 세부 사항까지도 본사가 일괄 총 지휘를 하여 유기적으로 오픈 지원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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