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씨앤브이 인터내셔널(www.onelove.co.kr 이하 말리 C&V, 대표 이호석)은 강남 테헤란로에 카페 말리커피 2호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저녁식사 메뉴가 이색적인 이태원점과는 달리 강남점의 경우 신라호텔 출신 전문 파티쉐와의 작업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는 디저트 라인을 강화했다. 다양한 디저트를 한 눈에 보일 수 있는 대형 쇼케이스도 마련해 주요고객인 2030세대 젊은 층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말리커피 강남점은 강남역 10번 출구에서 신논현 방향으로 3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말리 씨앤브이 이호석 대표는 "대규모 커피프렌차이즈들이 많은 강남 대로변에 카페 말리커피 2호점 오픈은 매우 상징적이다"라며 "최상의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와 디저트로 밥 말리의 평화의 메시지인 '원러브'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말리커피는 커피매장 외에 오는 2월 최상급(Grade 1.) 블루마운틴 원두를 사용한 RTD(Ready To Drink)제품도 출시해 전국 소매점으로 유통할 계획이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