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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 2015 판매 종료…재고처리 불만에도 '7억 3500만원 벌었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5-01-1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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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럭키백 2015

스타벅스 럭키백 2015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청양의 기운을 담아 선보인 '2015 스타벅스 럭키백'이 성황리에 판매 종료됐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측은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찾고 계시던 행운을 럭키백에서 만나보셨나요? 더 많은 준비를 했지만, 그만큼 많은 사랑으로 2015 럭키백의 판매가 완료되었어요! 고맙습니다, 앞으로 럭키백과 같은 행운 계속 드릴 수 있는 스타벅스가 될게요"라는 글을 올렸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측은 이날 '2015 스타벅스 럭키백' 15,000세트를 15일 전국 670여 매장(백화점·마트 입점 매장 및 시즌 매장 등 60 여개 매장 제외)에서 판매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으로 판매가 종료된 '2015 스타벅스 럭키백' 한 세트당 가격은 49,000원으로 1인당 1개씩 구매에 한해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됐고, 총 7억 3500만 원의 판매량으로 인기를 입증했다.

'2015 스타벅스 럭키백'에는 청양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럭키백만을 위해 기획·제작된 청양 머그가 담겼고,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보온·보냉 기능이 뛰어난 스테인레스 스틸 텀블러가 1개 이상 포함된 40여가지 다양한 종류로 준비됐다. 또한 일부 럭키백에는 머들러와 컵받침이 추가 제공됐으며, 스타벅스 무료 음료 쿠폰도 최대 7매가 포함됐다.

그러나 '2015 스타벅스 럭키백'을 구입한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측이 비싼 가격에 재고를 처리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해보다 럭키백 가격이 4000원 인상됐으며, 청양 머그컵을 제외한 나머지 구성품들은 모두 지난 시즌의 제품이라는 의견도 다수 나왔다. <스포츠조선닷컴>


스타벅스 럭키백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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