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신상 주먹밥이 출시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3일(화) 올해 첫 신상 주먹밥 2종을 출시한다.
'진짜사나이)햄참치마요'는 업계 최초로 찰흑미와 현미로 지은 밥을 사용한 잡곡 주먹밥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는 햄참치마요네즈를 토핑한 프리미엄 주먹밥이다. 가격은 1300원.
'진짜사나이)치즈불닭주먹밥'은 지난 해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매운맛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되는 신상품으로 흑임자 밥에 매콤불닭볶음과 치즈 토핑을 사용하여 매운맛과 치즈의 고소한 맛이 조화를 이루도록 만든 주먹밥이다. 가격은 1400원.
GS25는 둥근 모양의 두 상품 모두 바닥 부분이 평평한 용기를 사용해 고객은 손으로 잡고 먹기 편하고, 경영주는 진열이 편리한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또 GS25는 갈수록 간단하고 맛있는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이 늘어감에 따라 기존 둥근 주먹밥의 평균 중량(120g) 보다 54% 늘린 185g으로 출시함으로써 주먹밥 한 개로 부족했던 고객들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정호민 GS리테일 편의점 FRESH FOOD 팀장은 "올해 첫 신상 주먹밥 2종은 바쁜 현대사회에서 간편하게 취식할 수 있도록 용기를 사용하고 한 끼 식사로도 손색없는 푸짐한 양으로 개발했다"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한 먹거리를 개발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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