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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를 맞아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신규 민속 퍼레이드 '시집가는 날'을 오픈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10년 만에 선보이는 민속 퍼레이드로, 흥겨운 우리 가락 속에 초대형 가마를 탄 신랑-신부 그리고 귀여운 캐릭터 사물놀이패와 움직이는 장승 등 우리의 전통문화와 테마파크 문화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신랑-신부가 서있는 초대형 가마를 타고 신명나는 전통혼례 행렬에 동참할 수도 있다. 홈페이지(www.lotteworld.com)로 참여를 신청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초대형 가마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한다.
우리의 전통 악기로 연주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로고송도 들어볼 수 있는 민속 퍼레이드 '시집가는 날'은 오는 3월 말까지 매일 오후 4시에 어드벤처에서 공연된다. 1661-2000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