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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여성들의 운동목표를 위해 새로 태어난 '나이키+트레이닝 클럽 앱'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1-02 11:17


나이키가 2015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목표 세우고, 운동을 시작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해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Nike+ Training Club App)을대폭 개선한 새로운 업데이트 버전을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큰 변화는 6천 5백만명이 넘는 여성 디지털 커뮤니티와의 관계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된 '나이키 스포츠 피드(Nike Sport Feed)'라고 불리는 디지털 커뮤니티의 활용이다.

실제, 여성들은 "나이키+에서 친구가 많아질 수록 더 활발하게 활동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친구들과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커뮤니티에서 서로를 격려하고 자신의 성취와 목표를 쉽고 재미있게 공유하도록 고안되었다. 예컨대, 사용자가 피드 내의 운동 프로그램을 완료 후 공유하면 친구들이 '응원'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스스로 친구의 운동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시도할 수 있다. 또한, 나이키 스포츠 피드는 '이번 주 운동'과 운동 데이터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앱 사용자 중 운동 첫 달에 운동과 관련된 자신의 활동을 1회 이상 공유하는 사람들은 같은 달 운동을 80% 더 많이 한다는 데이터에 착안하여 사용자의 동기부여를 위해 인스타그램, 페이스 북 및 트위터 공유 기능도 추가되었다.

운동 전, 후 및 운동을 하면서 포착한 자신의 모습에재미있는 스탬프를 추가 하여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의 나이키 스포츠 피드에게시된다.

또한,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의 프로필과 네비게이션 기능도 개선되었다. 프로필에 사용자의 친구들과 관련된 업데이트, 운동 시간, 프로그램의 진행 상황과 나이키 퓨얼 정보가 기록된다. 홈 스크린의 레이아웃도 사용자가 선호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바로 이동하거나 새로운 운동 프로그램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디지털 연계 외에도 스케이트보드 금메달리스트 레티샤 부포니(Leticia Bufoni), 복싱 월드 챔피언 마를렌 에스파르자(Marlen Esparza), US 오픈 우승자 미셸 위 (Michelle Wie) 등 세계 최고 여성 운동 선수 6명의 운동법을 담은 'NTC 타바타 탄력 운동 (NTC Tabata Toned Workout)'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최근 전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얻고 있는 타바타 트레이닝은 본래 선수들이 효율적인 운동을 통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고안된 순환 운동으로 NTC 타바타 탄력 운동을 통해 사용자들은 강도 높은 운동과 휴식 운동을 2:1의 비율 구성된 패턴을 수회의 걸쳐 반복하여 세계 최고 여성 운동 선수들의 폭발적인 에너지 비축의 비법을 배울 수 있다.


12분 가량 소요되는 NTC 타바타 탄력 운동은 모든 스포츠 및 운동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6가지 코어 운동인 푸시(push), 풀(pull), 런지(lunge), 스쿼트(squat), 벤드(bend), 로테이션(rotate) 중 한 가지를 결합하였으며 지방 연소 효과가 있는 지구력 강화 운동 및 12분 전신의 근력을 강화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5년 여성들의 새해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획기적인 모습으로 변화된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 앱은 1월 5일부터 iOS 및 안드로이드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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