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이 주관하고 베스트 델리겟(Best Delegate), 유엔개발계획 서울정책센터(UNDP Seoul Policy Centre), ㈔미래희망기구 가 협력해 진행하는 전문 교육프로그램 'WFUNA 청소년 캠프: 한국' 모집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2차 정규등록이 지난 20일 시작되었다.
특히 현재 유엔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강사진들이 한국을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국제이슈와 국제기구에 대한 관심을 가진 청소년들에게 매우 뜻 깊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한 희망나눔 운동화 행사, 자기관리 및 진로설계, 공동체 정신 함양 등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자기관리, 협동심, 리더십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세계시민의식의 함양과 함께 능동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자세로의 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에 대해 유엔협회세계연맹 서울사무소 김현진 교육담당관은 "한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국제사회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대중연설, 논리력, 자신감을 배워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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