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네슬레코리아는 한 번의 커피 카트리지 충전으로 커피전문점 스타일의 커피를 약 37잔(75g 기준) 추출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커피머신 '네스카페 바리스타'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바리스타 머신은 베이지, 레드, 블랙 3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물탱크 용량을 0.8L와 2L로 선택가능해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사무실에서 즐기기에도 적합하다. 바리스타 리필 카트리지 또한 깊은 향과 진한 맛의 '네스카페 수프리모 바리스타 미디움'과 부드러운 맛의 '네스카페 수프리모 바리스타 마일드'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리필 커피 카트리지는 9900원대로 평균 37잔(75g 기준)의 커피가 추출돼 잔당 270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네스카페 바리스타 제품은 오는 1월 20일부터 롯데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네스카페 바리스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출시 행사가 1월 중 진행될 예정으로, 네스카페 바리스타 공식 온라인 사이트(www.nescafe-barista.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제품과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바리스타 콜센터(080-223-8899)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네스카페 바리스타는 지난 2009년 일본에서 출시한 이래 커피머신 판매 1위를 기록하고 누적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하는 등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며 "커피 잔 당 가격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크레마와 우유거품 등 맛 경쟁력도 뛰어난 만큼 커피마니아가 많은 국내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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