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20일부터 공시지원금을 대폭 높인 갤럭시S5·갤럭시S5 광대역 LTE-A·갤럭시노트3 네오·G3·G3 cat6 등 5개 모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늘고 있다.
KT 관계자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이후 단말기 구매를 망설이는 대기 수요가 증가하며 어려움을 겪던 유통점의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좋은 단말기를 저렴하게 제공하려는 고객 중심 마인드가 시장에서 잘 통한 사례"라며 "고객 혜택을 강화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