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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세계적 버라이어티쇼 '슈퍼마르쎄' 비키니 프로모션 진행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22 10:50


한겨울 맹추위속 미녀모델들이 섹시 비키니 차림으로 거리를 누벼 눈길을 끌었다.

지난 주말 밤 9시경 부산 광복로(남포동) 삼거리에서 열린 부산 크리스마스축제 현장에 버라이어티쇼 '슈퍼마르쎄(SuperMartxe)' 걸들의 이벤트가 화제다.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 31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슈퍼마르쎄' 공연을 앞두고, 래핑 광고 차량을 타고 돌던 미녀 모델 3명이 돌연 겉옷을 벗어 제치고, 우유빛속살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드러내 주말밤 부산 도심을 뜨겁게 달궜다.

아시아 최초, 한국 최초로 열리는 '슈퍼마르쎄'가 전례없는 '섹시 판타지 쇼'라는 사실을 상징적으로 나타낸 것.

'슈퍼마르쎄'는 전세계 유명클럽들의 메카라는 스페인 이비자섬에서 발전된 성인대상 공연 브랜드로 클럽문화의 최첨단 기술에 섹시판타지쇼, 아크로바틱, 캉캉, 봉, 물랑루즈, 매직, 서커스, 그리고 세계적 EDM 페스티벌을 하나로 엮고 발전시킨 테마 파티이다.

공연 주최사인 에스아이컬쳐뷰의 박정민 대표는 "침체에 빠져있던 라스베이가스가 슈퍼마르쎄를 과감히 도입한 이후 살아나고 있다고 한다. 매너리즘에 젖어 불경기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공연 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한겨울 비키니쇼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슈퍼마르쎄'는 무대와 관객이 하나가 되어 어우러지는 인터렉티브 공연으로 한국의 베테랑 DJ들과 뮤지션들, 파티마니아, 사업가, 문화연예계 셀러브리티들 등 사교계 인물들사이에 연말 최고의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공연문의: 주최사S.I.Cultureview/070-4699-4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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