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륜을 저지른 남편과 쌍둥이 여동생에 대해 '시원한' 복수를 한 사연이 전해졌다.
사연은 이랬다. 형부와 처제 사이인 이들은 주차장에 세워둔 차량 뒷좌석에서 애정행각을 벌이고 있었다.
이들의 낌새를 눈치 챈 부인이 쌍둥이 여동생의 휴대폰 위치 추적을 통해 둘의 불륜 장면을 목격했다.
결국 둘은 알몸인 상태로 주차장에 남겨졌고, 이 장면을 목격한 행인들이 불륜을 비난하며 촬영을 했다. 이들은 몇년전 부터 불륜을 저질러 왔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한편, 부부는 현재 이혼 소송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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