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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달린 소주?…보해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4-12-15 11:43


최근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주류 제품에도 크리스마스 감성을 담은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보해양조는 지난 11일 '잎새주'가 2014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잎새주의 글자에 크리스마스의 상징 중 하나인 루돌프의 빨간 코와 뿔을 접목해 보는 이로 하여금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위트있게 디자인했다.

보해 관계자는 "2014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추억과 감성을 전달하고자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해양조는 소비자들과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을 접한 소비자들은 "루돌프 코처럼 코가 빨개지도록 마시고 싶다", "잎새주 루돌프 버전 너무 귀엽다", "나도 구매하고 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총 200만 병만 생산되는 잎새주 크리스마스 한정판은 지난 11일 출시돼 전국대형 할인마트에서 구입 할 수 있다.

한편, 보해양조의 잎새주는 지난 1월 잎새주 출시 12주년 기념해 70년대 복고풍 디자인을 그대로 재연한 잎새주 복고풍 한정판을 출시하여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잎새주는 출시 이후 소비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보해양조의 대표 소주 브랜드다. 지난 2010년에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한 희석식 소주 품평회에서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잎새주_크리스마스_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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