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 맥주 '카스 라이트(Cass Light)'가 겨울 스포츠 축제와 함께한다.
카스 라이트는 스노보드 경기가 열리는 슬로프에 카스 라이트 캔 모양의 대형 조형물을 설치해 선수들이 다양한 묘기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축제 기간에 카스 라이트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젊고 역동적인 스노보더들과 만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도전정신이 넘치는 익스트림 스포츠 후원을 통해 '카스 라이트'의 젊고 유행을 선도하는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젊은 층이 즐기는 다양한 문화 접점에 마케팅 활동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스 라이트는 열량이 일반 맥주보다 33%가 낮은 100㎖ 기준 27kcal에 불과하다. 영하 4도의 온도에서 3일간 숙성해 맛이 더욱 상쾌하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빙점숙성기법과 프리미엄 맥주에 적용하던 3단 호핑 방식, 고발효 공법을 통해 전통적인 맥주의 진정한 맛을 유지하면서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