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로또는 생활 속 건전한 복권 문화 확산을 위한 대학생 홍보대사 '행복공감나누미' 10기와 일반인 대상 '나눔로또 옴부즈만'을 오는 21일까지 각각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모집하는 옴부즈만은 전국에서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내년 1월 3일 발대식부터 약 한 달간 복권 판매점 탐방, 추첨방송 참관, 복권 건전문화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옴부즈만 역시 활동 평가에 따라 우수활동비와 명예 수료증이 지급된다. 지원자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해 21일까지 이메일(ombudsman@biz-comm.c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나눔로또 관계자는 "복권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복권 건전문화를 확산하고, 복권 수익기금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복권의 공익적 의미를 이해하고 인식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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