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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관련 사과문 "승무원 하기 지나쳤지만, 사무장 잘못은 맞다"
이어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미터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대한항공은 사무장을 하기시킨 이유에 대해서는 "최고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다는 점,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현아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 삼았고, 기장이 하기 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대한항공은 "이번 일을 계기로 승무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 대 고객 서비스 및 안전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대한항공 사과문 보면 조현아 승무원 하기가 잘 못은 아니라는 입장?", "대한항공 사과문 어불성설, 조현아 기내 서비스 보다 다른 승객들이 먼저 아닌가", "대한항공 사과문 불구 조현아 또 논란의 중심에 섰네", "대한항공 조현아 서비스 보다 안전과 승객이 먼저였으면", "대한항공 조현아 기내에서 사무장의 자질은 회사에서 따지시길"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