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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이 2015년도 경영목표를 밝혔다. 이 부회장은 5일 진행된 출입기자단 행ㄴ사에서 '5G를 향한 혁신과 진화'를 주제로 강연, 5G 시대의 'The New Life Creator'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이같은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로 빠른 스피드의 네트워크, 네트워크와 결합된 정확한 센싱(sensing) 능력, 인공지능과 빠른 처리(프로세싱) 능력을 갖춘 클라우드, 그리고 그 클라우드와 연결된 수많은 디바이스를 5G의 필요조건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기자단 송년행사에 앞서 상암사옥에서 중소 IT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을 지원하는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회원사들과 성과 전시회를 갖고, 향후 지속적인 사업화 지원으로 내년까지 LTE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새로운 IoT 시장 창출을 적극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