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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의 유래, 라틴어 '팽팽하다·좁다'..."긍정적인 스트레스도 있다?" '헉'
스트레스의 유래에 관심이 쏠렸다.
본래 '비뚤어짐'을 뜻하던 스트레스는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의 생화학자 한스 휴고 브루나 젤리에 박사가 1936년 '개인에게 의미 있는 것으로 지각되는 외적·내적 자극'이라고 정의하면서 지금의 의미를 갖게 됐다.
한스 박사는 살아 있는 쥐를 대상으로 스트레스에 대한 신체적·생리적 반응을 연구한 결과, 1946년에 '스트레스가 질병을 일으키는 중요한 인자'라고 발표했다.
동시에 그는 스트레스에 적절히 대응한다면 자신의 향후 삶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유스트레스(eustress),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반응을 디스트레스(distress)라고 정의했다.
특히 스트레스는 본래 개체의 생존과 안녕을 위한 생리적 반응으로, 신체는 외적·내적 자극을 받으면 생리적으로 긴장하게 돼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는 응급 상황을 이겨내는 등 긍정적인 도움을 주기도 한다.
많은 네티즌들은 스트레스의 유래에 "스트레스의 유래, 원래는 이러한 뜻이 아니었군요", "스트레스의 유래, 좁다는 뜻을 가지고 있었군요", "스트레스의 유래가 따로 있었군요", "스트레스의 유래, 처음부터 지금과 같은 뜻이 아니었는지 몰랐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