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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女고객-女택시기사 '한 번에 연결'…한국 도입은?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04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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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

미국 뉴욕에서 운행중인 분홍 콜택시가 현지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10월 말 미국에서는 여성 고객과 여성 택시기사를 연결해주는 콜택시 서비스 '쉬라이즈'가 시작됐다.

이 서비스는 여성의 안전을 감안해 만들어진 것으로 스마트폰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여성 고객은 앱으로 배차를 신청받으면 분홍 스카프를 두른 여성 택시기사가 등장한다.

탑승하게 될 택시에도 분홍색 스티커가 붙어 있어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뉴욕에서는 택시가 인종, 종교, 성별, 목적지 등을 이유로 승차를 거부할 수 없기 때문에 남성 고객을 태우지 않는 것은 성차별이라는 지적을 얻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미국에서 분홍 콜택시가 인기 얻고 있구나", "미국에서 인기인 분홍 콜택시 스티커도 차량에 스티커도 붙어있네", "

미국 분홍 콜택시 인기인 이유 안전 때문이구나", "인기 모으는 미국 분홍 콜택시 나도 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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