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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총각행세 논란…샘 오취리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 폭로
이날 샘 오취리는 보수적인 성향 때문에 '터키 유생'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에네스 카야에 관해 "에네스 형은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이다"며 "보수적인 줄 아는데 알고 보면 여자들에게 친절하고 클럽에도 놀러간다"라고 폭로했다.
이에 에네스 카야는 "나도 사람인데 스트레스 풀고 놀고 할 수 있지 않느냐"며 "보수적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데 내가 보수적인 것이 아니라 요즘 너무 개방적인 것 같다"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네스,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자신을 에네스 카야와 교제한 여자라고 설명한 이 게시자는 '궁뒤 때려줘', '뽀뽀 천 번 하기로 했잖아'라는 등 다소 민망한 내용이 담긴 카톡 캡처 사진과 음성 파일을 증거 자료라고 제시해 보는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한편 한국인 아내와 결혼 3년차로 슬하에 딸을 두고 있는 에네스 카야는 논란이 거세지자 출연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 조만간 터키로 출국해 고국 생활을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많은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에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정말 충격적이긴 하네요",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고국으로 돌아가는군요",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터키에도 이러한 내용이 다 퍼진 것 아닐까요?", "비정상회담 에네스 카야, 지금 부인은 어떻게 되는 거죠?"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