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한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국민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이유리가 2015년도 유니베라(대표 이병훈)의 전속 모델로 활동한다.
또한 이유리의 인기는 드라마가 끝나면서 오히려 새롭게 시작됐다. '왔다 장보리' 이후 힐링캠프, 런닝맨 등을 통해 예능감을 인정받았고 결국 MBC의 간판 프로그램 세바퀴의 메인 MC를 차지했다. 이제는 다가오는 연말에 있을 연기대상의 대상 후보까지 슬슬 거론되는 등 확실한 전성기에 오르고 있다.
마지막으로 유니베라의 주요 고객층인 중,장년 여성층의 이유리에 대한 뜨거운 성원과 정서적 공감대의 형성이 이번 재계약에 큰 기여를 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전략커뮤니케이션 김교만 본부장은 "신제품 A202의 모델로 이유리를 잡은 것은 결과적으로 신의 한 수 였다"며 "내년에도 영업 현장과 시장에서 모델에 대한 뜨거운 반응은 계속 이어져 회사의 성장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