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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공단 화재 '광역 1호 발령', 검은 연기 치솟은 주변 상황 보니…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01 15:06


남동공단 화재

인천 남동공단에서 원인 불명의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광역 1호를 발령했다.

1일 낮 12시 45분 쯤 인천시 남동구 남동공단의 한 플라스틱 가공공장에서 원인 불명의 불이 났다.

이에 소방차 34대와 70여 명의 인력이 투입돼 화재를 진압하고 있으며, 소방당국은 '광역 1호'를 발령했다.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광역 1호는 인근 4개 이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광역 2ㆍ3호 광역으로 확대된다.

또한 TBS 교통방송 생활정보센터 SNS에는 "인천 남동구 남동공단에서 오늘(1일), 낮 12시 45분경에 발생한 공장 화재 진화작업이 여전히 진행중에 있습니다. 주변도로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글과 함꼐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남동공단 화재 생갭다 불이 크네", "남동공단 화재 치솟은 검은 연기 엄청나", "남동공단 화재 주변 도로에서 소방차 진입 도와줘야할 듯", "남동공단 화재 인력 장비 동원규모 크네", "남동공단 화재 인명피해 없어 다행이다", "남동공단 화재 얼마나 크면 광역 1호까지 발령하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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