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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전문 기업 윤선생, 미취학 및 초등 위한 신간 교재 2종 출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4-12-01 15:00


윤선생이 미취학 및 초등학생 대상 신간교재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윤선생

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www.yoons.com)이 미취학 및 초등학생 대상의 신간교재 2종을 출시했다.

'Yoon's Phonics Kids POP'은 언어발달을 목표로 한 미취학 전용 파닉스 프로그램이다. 스토리 중심의 접근이라는 점에서 시중 파닉스 교재와 차별점을 갖는다. 일반적인 파닉스 교재는 학습하고자 하는 알파벳 단어를 먼저 나열한 뒤 해당 단어들로 스토리를 엮어 만들지만, 이 교재는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연령별 발달과업'이라는 개념을 스토리북에 도입했다. 엄마와 함께 있지 않을 때 겪는 불안 극복하기, 처음으로 혼자 잠자기 등 6~7세 또래 아이들이 자라면서 직접 겪게 되는 상황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스토리로 만드는 방식이다.

스토리북 24권, 오디오 CD 12개, 파닉스북 6권, 플레이북 6권 등을 비롯해 파닉스 교구와 단어카드 등이 포함됐다. 총 6개월 학습분량으로 매월 월단위 패키지가 배송된다. 교재비는 주 1회 학습관리를 포함해 월 16만원이고, 스마트펜은 별도 구매해야 한다. 학부모는 모바일앱을 이용해 자녀의 학습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Yoon's 4-Skill Up! Basic Stage'는 언어의 4대 영역인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능력을 균형적으로 향상시키고, 다양한 유형의 문제풀이를 통해 각종 평가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된 초등 4학년 대상 프로그램이다. 퍼즐과 게임, 만화 등 재미요소를 대거 반영해 학습 흥미를 유발시킨다. 언어자료 데이터베이스인 '코퍼스' 분석을 통해 최적의 난이도로 문제를 출제, 학습성취감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소리교재를 이용한 집중학습으로 학습자의 능동적 참여를 이끌어냄은 물론 주제별 다양한 팁을 제시해 관심요소를 더했다. 구성은 총 4세트로 교재 4권과 오디오 CD 12개(24차시), 베플노트 4권이 포함됐으며, 가격은 세트당 4만원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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