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014년 11월 국내 4만4500대, 해외 22만3234대 등 총 26만7734대를 판매했다.
해외판매도 K3, 스포티지R, 프라이드, K5 등 주력 차종의 판매를 앞세워 작년 대비 2.3% 증가했다.
노조 파업의 영향을 받았던 전월 대비로는 국내판매가 20.3% 증가했고, 해외판매는 14.7% 증가했다. 1~11월 기아차 누적 판매실적은 국내 41만7182대, 해외 234만1658대 등 총 275만8840대로 작년 대비 6.8% 증가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생산과 판매 역량을 극대화하고 판촉 활동 강화를 통해 올해 글로벌 판매 목표인 296만대를 초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