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은 최근 서울시 종로구의 시각장애아동 가정에서 '드림하우스' 기념식을 갖고 지난 8월부터 진행된 2014년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공부방 개선사업을 마무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오정훈 과장은 "시각장애아동과 직접 만나서 이야기를 해 보니 국회의원, 아나운서 등 다양한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시각장애아동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보람되었고 앞으로 이 공부방이 시각장애아동의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SC은행과 구세군 자선냄비본부가 2013년부터 진행해 온 '드림하우스' 사업은 저소득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공부방 개선 지원사업으로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예방가능한 실명 퇴치를 위한 'Seeing is Believing'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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