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이 '발효미원' 출시를 기념해 20일부터 나흘간 홍대에서 팝업 스토어 '밥집 미원'을 운영한다.
대상은 특히 이번에 60여 년 만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제품명부터 맛, 그리고 패키지디자인까지 새롭게 변신한 미원을 20~30대 젊은 층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대에 장소를 마련하게 됐다.
대상 식품사업총괄 최광회 상무는 "국내 식문화 발전에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 미원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젊은 세대에게 고스란히 보여 주면서, 동시에 현 세대에 맞춰 트렌디하게 변신한 미원의 이미지를 함께 전하고자 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미원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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