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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맨슨 옥중 결혼
보도에 따르면 찰스 맨슨과 애프톤 일레인 버튼의 결혼 날짜는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으나 90일 이내에 결혼해야 하는 조건이 있다. 두 사람은 해당 기간을 넘기면 다시 결혼 자격을 요청해야 한다.
현재 찰스 맨슨이 복역 중인 캘리포니아 지역 감옥에는 죄수들의 결혼을 담당하는 결혼 코디네이터가 한 명씩 배치되어 있다. 옥중 결혼은 가족 재결합과 사회 발전 명목으로 허용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맨슨은 1969년 영화 감독 폴란스키 감독의 아내인 배우 샤론 테이트를 죽이며 투옥되기도 했다. 당시 폴란스키가 영화 촬영 일정으로 집을 비운 사이, 맨슨 일당은 임신 8개월째인 샤론 테이트를 칼로 16번 난도질해 살인했다.
찰스 맨슨의 옥중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옥중 결혼식 올린 찰스 맨슨의 신부 나이가 54살 연하네요", "찰스 맨슨과 옥중 결혼식 올린 상대자 애프톤 일레인 버튼 20대구나", "찰스 맨슨 엄청난 살인 저지르고 옥중 결혼식도 올리다니", "
찰스 맨슨 옥중 결혼식 올린 여성 애프톤 일레인 버튼 대단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