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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 카페, 루게릭 희망콘서트 참여 등 사회공헌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1-19 11:15


5월에 진행된 루게릭 희망콘서트에서 카페테리아를 운영하던 모습.

오드리헵번 카페(대표 김석훈)가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오드리햅번 카페에 따르면 지난 14일 건국대학교에서 열린 '루게릭 희망 콘서트'와 행사에 참여했다. 오드리헵번 카페는 2013년 8월 처음 가게 문을 연 이후 '루게릭 희망 콘서트' 행사에 참여한 것은 이번에 3번째다. 1년만에 3번의 참여는 사회공헌에 대한 경영철학이 있지 않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오드리헵번 카페는 이번 '루게릭 희망 콘서트'에서 출연진과 봉사단에게 오드리헵번 상품과 음료, 케? 등을 제공했다. 또 11일부터 일주일간 임직원들을 위한 카페테리아를 운영했다. 카페테리아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여름에 열린 '루게릭 희망 콘서트'에서는 행사장에서 직접 카페테리아를 운영, 수익금 전액을 '승일희망재단'에 기부했다.

오드리헵번 카페는 세계 최초로 오드리헵번 재단(아들 션 헵번 페러, 루카도티)과 함께 진행되는 프랜차이즈 카페다. 전국에 15여개 매장이 운영중이다. 매장 인테리어는 물론 기존 프랜차이즈와 차별화를 위해 세계 3대 스페셜 티 커피라 불리는 최고급 원두 쿠바 크리스탈 마운틴 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오드리헵번이 즐겨 먹던 초코 브라우니를 오드리헵번 레시피 그대로 재연해 판매하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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