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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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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시계'가 네티즌들의 화제에 올랐다.
보도에 따르면 이 시계는 1952년 미국 뉴욕 금융 부호인 헨리 그레이브스가 주문한 제품으로 5년 간의 제작을 거쳐 1933년에 완성됐다.
한화로 약 263억2000만원의 가치를 지녔으며 시계 속의 920여개 부품은 장인의 손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조립된 것으로 가장 복잡한 구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시계는 15분마다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 차임벨 멜로디가 울리고 저녁에는 뉴욕 맨해튼 야경을 보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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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